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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툘 나누기

[복]해물짬뽕 잘하는 집. 에피타이저는 찹쌀탕수육

by 스마일제곱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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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며칠 전부터 뜨끈한 짬.뽕.국.물.이 땡겼는데,

드디어 짬뽕을 먹으러 갔어요!

NDG쪽에 있는 (밴덤역과 가까움)

"복"이라는 한국스타일 중식당이예요

 

레스토랑 복(출처:복 facebook)

 

 

 

복 인테리어

 

한국스러움을 살린 족자들이

벽면 가득 걸려있어요

인사동에 온 듯한 느낌도 드네요 ㅋㅋ

 

 

한국스러운 인테리어 소품들

 

반대편 벽면에는 한국을 잘 나타내는 

사물놀이하는 피규어,한복입은 피규어등으로

한국 전통의 멋을 뿜뿜하고 있어요

 

 

복 메뉴판

 

심플한데 강렬한 메뉴판이죠?

빨강색의 "복" 글자가 눈에 띄어요

옛날 경양식집 메뉴판같은 느낌이예요

 

생긴지 얼마안된것 같은 느낌인데 

오픈한지 약 6년이 지났더라고요

(페이스북 오픈날짜 2015년10월13일)

메뉴판에서 레스토랑의 역사가 보였어요

꽤 오래된 몬트리올 중식당 

 

복 메뉴판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어요

짜장면에도 무려5가지 종류가 있네요

 

오늘은 기본 짜장면을 시켰어요~

 

 

짬뽕메뉴

 

내사랑♡ 짬뽕메뉴도

3가지 종류가 있어요

야채,소고기,해물

시원한 국물이 맛보고 싶을 땐,

해물 짬뽕이 최고죠!

 

 

 

먹 TIP.

짬뽕국물과 밥을 같이 먹고싶을 땐,

짬뽕밥 메뉴를 시키세요

따로 공기밥 시키는 것보다 $0.99 저렴해요

 

 

복 메뉴(출처:복 facebook)

 

여기는 찹쌀탕수육이 끝내줘요

저는 복 레스토랑 가면 꼭 시킨답니다:)

안 먹으면 후회해요!!

(가면 꼭 드세요 꼭.꼭!)

 

 

햇살가득한 오후

 

설레이는 주문을 마치고 창가 감상중

창문에 붙여놓은

훈민정음 시트지가 인상적이네요

 

햇살이 포근한게 곧 봄이 오려나봐요

진짜 날씨가 완전 미쳤어요!!

하지만, 5월까지 눈이 내리는 몬트리올을

믿지않죠 저는. ㅋㅋㅋ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딱 놀러가기 좋은날씨

 

돼지고기 찹쌀탕수육

 

비쥬얼 완전 사랑스럽죠?

에피타이저로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딱 봐도 바삭바삭함이 느껴지지않나요?

탕수육도 맛있는데, 그 밑에 깔린 과자?도

소스에 찍어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D

(우리는 찍먹파:D)

 

적당량의 소스를 주는 것도 찬성이요

보통 탕수육은 고기에 비해

소스가 많아서 남기잖아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바람직하신 것 같네요:)

 

단무지와 춘장

 

역시 짜장면엔 단무지& 생 양파

그리고 춘장, 빠질 수 없는 조합이죠~

 

단무지에 살짝 식초를 뿌리면

좀 더 촉촉하게 맛볼 수 있어요:)

 

 

짬뽕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물짬뽕 등장!

포스팅하면서 또 먹고싶어졌어요ㅠ

아니 왜 사진에서 짬뽕냄새가 나는거죠?

(하필 지금은 야심한 시각인데ㅠ)

 

복초이,마(내추측),새우,호박,오징어,홍합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갔어요

국물 먼저 한 입했는데, 진짜 기가막혀요

해산물과 짬뽕국물의 조화로움이란,,

 

 

오픈하고 바로가서 국물맛이 진하지않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저 땐 밥을 안 시켰는데 사진을 보니,

짬뽕국물에 밥 한입만 하고싶어요 ㅋㅋ

 

 

 

 

짜장면

 

친구가 그 새를 못 참고 비볐어요 ㅋㅋ

보통 짜장면 비쥬얼이네요

초록의 완두콩은 짜장면의 화룡점정이죠 :)

콩 너무 좋아요~~~

 

짜장면 면발이 완전 쫄.깃.쫄.깃.했어요!!

사실 복에서는 거의 짬뽕을 먹어서 

짜장면으 그닥 기대를 안했었거든요?

아니, 근데 짜장면도 맛이 좋네요~

 

 

이렇게 둘이서 짜장+짬뽕+탕수육을 

깨끗하게 클리어했답니다

 

너무 행복한 점심이었어요

웬지 조만간 또 가고싶어질 것 같아요

 

 

 

 

 

S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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