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툘 나누기60 [재키파파]몬트리올 중국식당 (feat.브로사드) 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친구와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허기진 배를 달래려고 중국음식을 먹으러 브로사드의 한 중식당을 찾아갔어요 중국인 친구가 추천해줬던게 생각나서 구글맵을 켠 후 출발~~:D 구글맵이 이상한 뒷길을 알려주는 바람에 거주지역에 주차를 해놓고, 질퍽질퍽한 진흙길을 질러서 겨우 도착한 파파재키! 하우스들만 있는 곳에서 경로가 끝났다는 구글의 알림이 당황스러웠지만, 결국은 찾아내고 말았죠!! 배가 무지 고팠기 때문에 빨리 찾아야만 했어요 ㅋㅋㅋㅋㅋ 저 캐릭터가 파파재키인가봐요 A4용지의 허술해보이는 메뉴판이지만 정형화된 메뉴판보다는 뭔가 더 정감가네요 *Apportez votre vin: "당신의 와인을 가져오세요" 캐나다 레스토랑 중 술판매를 하지않는 곳에는 본인이 술을 가져와서 먹을 .. 2022. 3. 25. 웨스트아일랜드 이탈리안 파스타맛집(feat.scarolies) 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몬트리올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웨스트아일랜드에 다녀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집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먹을 생각에 벌써 신나요 ㅋㅋㅋㅋㅋ Scarolies 파스타 레스토랑 외관에서부터 웅장함이 느껴지지않나요? 엄청 넓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예요 입구에서 QR코드와 신분증 확인 후 웨이트리스께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진짜인듯한 나무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 천장은 하늘에 구름까지 떠 있어요 자연친화적인,이 인테리어 오랜만이야!!:) 인테리어로 비치되어있는 꽃 장식들이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요 야외 정원에서 밥을 먹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올 때마다 행복해요 여긴:) 규모가 큰 레스토랑인 만큼 실내의 테이블 수도 만만치 않게 많아요 아직 오전이라서 빈 자.. 2022. 3. 18. 몬트리올 (구)지하철은 어떻게 생겼을까?(feat.STM) 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몬트리올의 지하철? 몬트리올의 지하철의 운영주체는 STM(Société de Transport de Montréal). 1966년 10월 4일 개통하였으며 메트로라는 이름부터 폴사인, 전동차 형식까지 여러모로 파리 지하철을 본땄다. 본뜬 수준을 넘어서 파리의 고무차륜 차량을 형식명만 바꿔서 그대로 도입했을 정도로 파리 지하철을 복붙했다. 다만 각종 운영 방식과 건설 노하우는 토론토 지하철을 많이 참고하였고, 파리, 토론토와 달리 역사 디자인에 집중하여 모든 역을 다르게 디자인을 한 결과 전반적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참고로 북미에서 3번째로 붐비는 지하철인데 대략 1,300,000 명의 승객을 평일에 운송한다. 열차 자체는 평균적으로 40km 속도로 운행되며 최고 속도는 약.. 2022. 3. 16. [복]해물짬뽕 잘하는 집. 에피타이저는 찹쌀탕수육 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며칠 전부터 뜨끈한 짬.뽕.국.물.이 땡겼는데, 드디어 짬뽕을 먹으러 갔어요! NDG쪽에 있는 (밴덤역과 가까움) "복"이라는 한국스타일 중식당이예요 한국스러움을 살린 족자들이 벽면 가득 걸려있어요 인사동에 온 듯한 느낌도 드네요 ㅋㅋ 반대편 벽면에는 한국을 잘 나타내는 사물놀이하는 피규어,한복입은 피규어등으로 한국 전통의 멋을 뿜뿜하고 있어요 심플한데 강렬한 메뉴판이죠? 빨강색의 "복" 글자가 눈에 띄어요 옛날 경양식집 메뉴판같은 느낌이예요 생긴지 얼마안된것 같은 느낌인데 오픈한지 약 6년이 지났더라고요 (페이스북 오픈날짜 2015년10월13일) 메뉴판에서 레스토랑의 역사가 보였어요 꽤 오래된 몬트리올 중식당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어요 짜장면에도 무려5가지 종류가 있네요.. 2022. 3. 4. 이전 1 2 3 4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