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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몬트리올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웨스트아일랜드에 다녀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집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먹을 생각에 벌써 신나요 ㅋㅋㅋㅋㅋ
Scarolies 파스타 레스토랑
외관에서부터 웅장함이 느껴지지않나요?
엄청 넓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예요
입구에서 QR코드와 신분증 확인 후
웨이트리스께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진짜인듯한 나무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
천장은 하늘에 구름까지 떠 있어요
자연친화적인,이 인테리어 오랜만이야!!:)
인테리어로 비치되어있는 꽃 장식들이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요
야외 정원에서 밥을 먹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올 때마다 행복해요 여긴:)
규모가 큰 레스토랑인 만큼
실내의 테이블 수도 만만치 않게 많아요
아직 오전이라서 빈 자리가 많네요
점심시각엔 사람들로 가득 찰거예요~
심플하게 A4용지로 된 메뉴판을 받았어요
에피타이저와 파스타 메뉴를 확인해요
역시 파스타엔 바게뜨 아니겠어요?
여긴 아웃백처럼 식전빵으로
고소한 바게뜨 한 줄이 통으로 나와요
반은 잘라서 담당 웨이터가 이쁘게
잘라주고 가셨어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소스에
찍어먹으면 식욕을 돋우는데 최고!!
하지만 많이 먹으면 안되요~
(빵으로 배채우기 금지!ㅋㅋㅋ)
에피타이저로 빠질 수 없는,
깔라마리 튀김!!
저의 최애에피타이저예요
여기 깔라마리는 진짜 오동통하고
쫄깃쫄깃한게 진짜진짜 맛있어요!
(냉동식감이 않느껴져요~ 생물일까요?)
얼음물을 주시길래,
따뜻한 물 한 잔 달라고 했는데
센스있게 레몬을 끼워주셨어요
덕분에 따뜻하게 잘 마셨네요:)
파스타가 모두 테이블에 도착하면,
웨이터분께서 치즈/후추통을 가지고 오세요
치즈와 후추를 원하는 접시에
빠른 손놀림으로 후다닥 뿌려주시고는
사라지셨어요(전문가의 포스)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밑에 파스타면도 듬뿍 숨어있어요!
까르보나라는 뭐 진리죠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크림파의 원조!
고소하니 맛있어요:)
포토벨로버섯과 말린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크림 파스타예요
오리지널도 조금 느끼한 편이라서
치즈는 조금만 뿌렸어요~
깔라마리+ 바게뜨를 먹으면 ,
역시 한 그릇을 다 끝내지를 못해요
이 곳에 오면 항상 그래요 ㅋㅋ
그래서 매번 이렇게 포장을 해오는데,
여기가 포인트예요! 이곳의 매력.
포장한 파스타를 집에와서 먹어도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하고 똑같아요!!
다른 곳은 포장해 온 음식 시간 지나면
그 맛이 안나잖아요?
그런데 여긴 다르더라고요,
똑같이 그 맛이예요(진짜진짜!)
그래서 제가 여길 사랑한답니다:)
코비드 시국동안 배달에 비중이 많았던
탓인지, 투고 용기도 고급지게 바뀌었어요
스티커도 멋지게 똭! 붙여놨네요 ㅋㅋㅋ
웨스트아일랜드 방문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S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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