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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캐나다 과자를
검색하다가 얼핏 봤던 기억이 있었던
JOS LOUIS !
사진이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띄었어요~~
'이건 빼박 쵸코파인데?' 라고 생각하며
장바구니에 한 박스 넣었어요 :)
(친밀감을 이용한 사리사욕채우기 ㅋㅋ)
가끔 쵸코가 필요한 날을 대비해서
상비약 너낌으로다가 구매완료!
2개사면 $4.50
1개사면 $2.25
2개를 사도 디스카운트가 더 되진않아요
이미 할인 된 가격이라 나쁘지않은 금액인데
꼭 2개를 사야 디스카운트를 더 해준다는 식의
팻말에 속지 마시길바라요~
(경험자의 조언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처음으로 먹어보는 과자니깐
일단 테스트로 한 박스만 PICK!
다시봐도 초코파이 비쥬얼이죠?
빵부분이 빨간색인 점은
한국 초코파이와 달라요
사진 속 빵은 레드벨벳의 느낌?
이분인가봐요 JOS LOUIS 창시자!!
Rose-Anna여사님:)
베이킹 파우더 뚜껑으로 케잌을 자르다가
아이디어를 얻으셨대요
세상 심플하지만 그걸 발견해서
상품화하신게 대단한 것 같아요
역사가 깊네요 Since1932.
상자 뒷면에 JOS LOUIS의 역사가
흑백사진과 함께 설명되어있네요
아래의 자동차는 Vachon회사의
첫 배달트럭이라고 하네요
따로 절취선이 있어서 개봉하기 좋게
만들어진 박스는 아니고,
걍 종이박스예요.
옆면을 저렇게 오픈하면 된답니다~
오, 투명한 비닐포장지에
정직하게 담겨있는 JOS LOUIS!
1Box=6Cake
제 손바닥보다 살짝 큰 것같아요
지름은 8.5cm
살짝의 기준이 궁금하실까봐
방금 자로 재봤어요ㅋㅋㅋㅋ
시식을 위해 노랑접시를 꺼냈어요~
노랑과 브라운이 참 조화롭네요:)
두께는 약2cm
컷팅.
엇, 그런데 안의 크림은 한국 초코파이처럼
마시멜로가 아닌 것 같아요
언넝 먹어봐야겠어요!
한 조각을 잘라서 자세히 보았는데요
안에 빵은 완전 쩅한 레드는 아니고
짙은 벽돌색 정도였어요
크림은 역시나 그냥 안 느끼한 버터크림
맛이었고요.
초코파이 느낌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오예스" 의 맛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초코파이의 탈을 쓴 오예스였어요!)
개인적으로 오예스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만족스러운 구매였어요
재구매의사 완전 있음요!!
.
Vachon 회사이름으로 인스타도 있어요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 사진들이 올라와있어요~
처음으로 오리지날 캐나다 과자를
먹어봤네요!
퀄리티는 역시 한국보단 덜하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네요
S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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