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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몬트리올의 겨울은 야외활동을 하기엔
너무 춥고 눈도 많이내리고(핑계ㅋㅋ)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서
자꾸 먹게 되네요
뭔가를 하고 있어도 입은 심심한건,
저만 그런가요?
집안에 뭐가 있을까~
뒤적뒤적하다가 냉장고에 넣어놓은
디져트 박스를 발견했어요:)
심봤다~!!
리본까지 고이 달린 앙증맞은 BOX
크림들이 듬뿍 올라가있어요
와우 침샘폭발이예요!!
빵 구매할 당시 박스를 험하게 들고왔는지,
끝쪽에 크림이 뭉개져있네요?ㅋㅋㅋㅋ
프랑스의 대표 디져트 에끌레어
- 프랑스 요리의 아버지인 앙토냉 카램이 개발
- 슈(CHOUX)안에 커스터드나 휘핑크림을 넣고 구운뒤
겉에 쵸콜렛이나 바닐라,버터 등을 입힌것.
왜 때문에 프랑스엔 맛있는 디져트가
차고 넘치는거죠?!!
프랑스로 디져트여행가고싶네요
어릴적엔 제과점만 가면 무조건,
슈를 사달라고 졸랐다는데
역시 슈는 사랑이네요.
에끌레어는 길쭉한 슈에 생크림들어간 맛!
완전 꿀맛이예요!!!
한국의 슈처럼 촉촉한 느낌은 덜 하지만
휘핑크림과 잘 어울리는 쫀득한 맛이 있어요
환상의 조합
크림+쵸콜렛+크림
더블크림에 기분도 두 배로 좋아요:)
히힛
에끌레어 이름유래
처음 에끌레어가 탄생했던 당시
긴쭉한 모양때문에
요리사의 손가락(doigt de chef)
이라고 불렸지만,
'넘 맛있어서 번개처럼 빨리먹는다'고 해서
프랑스어로 번개를 뜻하는
"에끌레어(ÉCLAIR)"로 이름이 바뀌었대요.
네, 그 이름값을 하는 에끌레어였어요
진짜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네요
달달구리한 슈가 드시고 싶으실땐
에끌레어 한 입 강추요~
Seeya:)
2022.01.20 - [몬툘 나누기] - 생 미쉘 마들렌 (feat.프랑스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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