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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툘 나누기

몬트리올 크리스마스트리 등장

by 스마일제곱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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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퇴근길에 잠시 쇼핑몰을 들렀어요

벌써 12월이구나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크리스마스트리가 떠억!!! 하니 서 있더라고요~

 

 

딱 봐도 키다리 아저씨같은 파랑 T-셔츠의

남자분의 3배는 되어 보이는 롱다리 트리:)

 

불가사리 모양을 한 별들이 

반짝반짝 트리에 다닥다닥 메달려있네요

 

단순하게 별들만 있는데도 참 이뻐요

반짝거리는 것들은 왜 사람 맘을 흔들어 놓을까요?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주는 어둠속의

한 줄기 희망같은, 힐링같은 불빛같았어요

 

수없이 반짝이는 저 전구들이요.

 

 

 

 

 

 

 

 

얼마나 큰 지 1층으로 올라왔는데도

트리의 왕 별이 보여요 ㅋㅋㅋㅋㅋ

 

천장에도 별들이 둥둥둥~

인테리어 설치하는 분들은 고객 꽤나 아팠을 것같아요

 

그분들 덕분에 12월 내내 눈호강 할 수 있겠네요:)

 

 

 

 

 

 

 

며칠 전 쌓였있던 눈들이

오늘의 빗 물로 녹아서 강물을 이뤘네요

 

으으으 이런 길 딱 싫어요 ㅠ

얼음인 줄 알고 힘껏 밟았다가

물웅덩이에 빠진적이 몇 번 있거든요 

 

눈오고 비온날은 특히 조심,또 조심!!

 

 

 

 

 

눈 쌓인 계단이 참 예쁘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집:)

소복히 쌓인 눈이 더욱 돋보이게 해서

가던 길 멈추고 한 컷.

 

 

 

 

 

 

눈 쌓인 거리는

나무가 앙상해도 운치가 있는데, 

눈 녹아 얼어버린 저 도보는

걷고 싶지않네요.

 

전 겨울되면 펭귄이 되요,

안 넘어지려고 살금살금 뒤뚱뒤뚱 걷거든요.

길 위에서 춤추지 않으려면 별 수 없죠 ㅋㅋ

 

 

 

빙판길, 눈길 모두 조심하세요~!!

 

 

 

S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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