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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툘 나누기

[JAKO]몬트리올 한국식당 (feat. Guy-concordia station)

by 스마일제곱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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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퇴근하고 차가운 겨울바람을 헤치며

한식당으로 외식을 갔어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앞으로 걸을때마다

누가 얼굴을 때리는 것 같은 고통이 ㅠ

 

하지만, 꿋꿋하게 씩씩하게 갔답니다!!

 

하루종일 바빴던 터라 몹시 배고팠거든요

빨리 배를 채우겠다는 일념으로 힘을 냈어요 :)

 

오늘의 목적지는 JAKO

라는 다운타운의 한국식당이예요~

 

 

위치: 기콩역 도보 3분 거리 

(출구는 Rue Saint Mathieu 쪽으로 가세요)

역에서 나오자마자 길건너편에,

심플한 JAKO간판이 보여요:)

 

 

COVID-19이 발생하기 전에는

가나다라 라는 한국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잠시 한국에 다녀 온 사이에 

없어졌더라고요 흑흑ㅠ

(저의 최애식당이었는데 말이죠)

 

검증되지 않은 레스토랑이라 머뭇했었는데

친구들이 맛이 괜찮다며 한 두명씩

추천을 해주더라고요

 

아! 그리고 주방장님도 한국분이라 해서

한번 믿고 가보자!! 해서 갔어요 ㅋㅋㅋㅋ

 

 

 

 

JAKO 메뉴판!

허겁지겁 시키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았어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를 참고하세요:)

▽▽▽▽▽▽▽▽▽▽▽▽▽▽▽▽▽▽▽▽

 

https://www.facebook.com/RestaurantJakoM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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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주린배를 채워볼까요?!!!

오더 스타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튀긴 만두

 

원래 군만두를 안좋아하는데(전 찜만두파!)

인스타피드에 육즙이 좌르르한 거 보고 PICK!

 

 

오, 먹었는데, 만두피가 두껍지 않고,

바삭바삭 과자먹는 느낌!

 

튀긴거라서 느끼할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에피타이저로 입맛 돋우기 성공:D

 

 

 

 

 

 

 

 

2. 밀키스 소주

 

소주보단 칵테일파라서, 밀키스 소주 PICK!

처음에 밀키스의 함량이 너무 적어서

소주맛이 확! 나더라고요

(참고로 전 알쓰임다ㅋㅋ)

 

그래서 밀키스 한 캔 주문해서 더 넣었어요

그랬더니 한결 낫더라고요 

(알바생분이 밀키스 패드병을 가져오셔서

원하는만큼 콸콸콸 쏟아부어주셨어요! 땡쓰!ㅋㅋ)

 

역시 밀키스의 맛은 배신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좋은 사람과의 즐거운 음주는 언제나 옳죠

 

 

 

 

 

 

 

3. 치즈 돈가스

 

JAKO가 돈가스로 유명하다고 해서

무조건 돈가스는 하나 시켜야겠다고 다짐!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바로 치즈 돈가스!!

 

4조각밖에 안되서 아쉽긴했지만

바삭바삭하고 , 꽉 찬 치즈가

입안을 행복하게 해주더라고요

 

사이드로 나온  앙증맞은

고구마&양배추 샐러드도 GOOD!

아참, 소스도 좀 독특했어요 커리맛 났음 

 

 

 

 

 

 

 

4. 떡볶이

 

한국의 대표 간식 떡볶이 두둥 ,등장!!ㅋㅋㅋ

요고요고 떡이 제 스타일이더라고

얇고 몽랑몽랑한게 계속 흡입했어요!!

 

평소 완숙란을 선호하는 편인데

사진 속에 보이시나요?

적당히 반숙된 맥반석 계란은 지금도

보면서 군침이 나오는 맛이었어요

(아, 또 먹고싶다..)

 

 

처음가는 식당에서 하나쯤은 실패할만 한데,

요기는 전 메뉴 너무 GOOOOD!!

행복한 저녁식사였어요 :D

 

 

아, 굳이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밀키스 소주가 적은 용량도 있었으면..

하는 알쓰의 작은 바람?

(사장님 보고계신가요?ㅋㅋㅋㅋ)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S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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