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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입니다:)
몬트리올에서는 여전히 백신을 거부하는
접종 반대세력들이 많아요.
올해 초 통금시각을 발표하고 난 후,
통금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서 집단 반발을 하기도 했고요.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에도 분명
부작용이 무서워 두려웠을 사람도 있을테고
정해진 시각안에서만 생활하는 패턴이
답답하고 견딜 수 없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하지만, 그들이 두려움과 불편함을 무릎쓰고
접종을 했다는건 모두를 위한 것 아니었을까요?
같이 사는 가족, 같이 일하는 동료
친목을 다지는 친구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않게끔 배려한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면
시위운동을 하지도 않았겠죠?ㅋㅋㅋ
그냥 좀 안타까워요
그들이 외치는 자유때문에
많은 피해자가 속출한다면 '그게 자유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이제 퀘벡정부도 두고만 있지는 않을거래요
퀘벡총리 르고가 백신거부자들에게
징벌적 보건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어요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모든 성인에게
보건분담금이 부담될것이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접종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백신 거부자들이 병원 의료진에
큰 부담을 지우고, 주민들에게
재정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보건세 규모와 시기는 미확정이지만
$50-$100 이상이 될 것이다.
접종거부자들이 까짓 몇 불 내고,
'끝까지 거부할거야!' 라는 맘을 먹지않게끔
부디 모두 백신접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보는 캐나다 주민분들은
부디 보건세 내는 분 없길 바라며,
S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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