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제대로 알고 예방하기

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 입니다:)

 

 

 

 

일주일 전, 여든이 넘으신

저희 외할버지께서 어깨의 근육통이 

있으시다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희 가족들은 약 드시면 

나아질 근육통인줄 알고,

크게 염려하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근육통의 존재가 잊혀질 때 즈음,

할아버지께서는 또 다른 

통증을 말씀하셨어요.

 

 

 

증상  "근육통이 있고, 가슴 윗쪽으로

    물집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O.M.G

세상에나!!!

할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물집들은 

가슴팍쪽에 새빨갛게 올라와 있었어요.

 

 

설날 전날이라 할아버지께선

겨우 병원에 가서 약을 타오셨지만,

효과 No.

 

 

d할아

할아버지께선

결국, 응급실로 가시게 되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는 등과 겨드랑이에퍼져있는

물집들을 보시며심각함을 판단하시고는,

 

 

합병증이 올 수도 있으니재빨리 입원 후 

정밀검사를 해봐야겠다고 하셨어요.

 

 

할아버지께서 새해부터 정신없는

큰일을 치루셨어요.

 

 

 

대상포진이란게 듣기만 했었는데 

가까운 가족이 걸리게 된 걸 보니

심각해 보이는 바이러스인 것 같아요

 

 

미리미리 예방차원에서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기로 했어요!!

 

 

 

---

대상포진

정체가 뭐야, 너??

---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감염 후, 후근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

 

 

 

---

원인

---

면역력 저하.

 

과로나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띠 모양의 수포와 통증을

동반한 대상포진으로 나타난다.

 

 (어렸을 때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https://healtylife120yrs.tistory.com/entry/면역력을-키우는-방법feat-면역력저하-원인면역력-증진생활습관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feat. 면역력저하 원인,면역력 증진,생활습관)

 

 

 

---

증상

---

발열, 오한, 메스꺼움, 복통, 설사

 

 

수포(물집) & 통증

 

띠 모양으로 물집이 잡히며,

통증과 함께 띠 모양의 수포가 생긴다.

 

칼에 베이는 것 같다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의 통증(22점) 정도는

수술 후 통증(15점)이나 산통(18점)보다 더 크다.

 

산통보다 크다니, 도무지 상상이 안가요ㅠ

 

 

합병증 유발

 

간염, 폐렴등의 합병증 유발

 

 

---

증상부위

(가장많이 생기는 부위순)

---

 

옆구리, 가슴, 복부

얼굴 부위

 (ex. 이마, 앞머리, 뺨)

목, 허리, 다리

 

 

혹시, 이 부위에 수포가 생겼다!

무.조.건 의심해보세요

 

 

 

 

---

치료 골든타임

---

 

수포 증상이 나타난 뒤 72시간 이내

 

 오한이나 발열, 근육통 같은 통증발생 후,

3∼7일 뒤 수포가 발생함.

그래서, 신경통,디스크,오십견 등으로

 오인할 수 있구나. 

 할아버지상태와 같았어요 ㅠ 

 

 

통증만 있을 때 약을 쓰는 게 가장 좋지만

수포가 생긴 상황이라도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면

신경통 부작용이 남을 확률이 낮다. 

 

 

 

---

예방법

---

재발률 2.3%

완치 불가능한 바이러스

 

 

잘 먹고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면역력 유지

 

 

종합 비타민제

프로바이오틱스 

무기질 섭취

 

 

 

 

 

환절기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니, 

특히 더 조심해야겠네요.

 

 

 

50~60대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었는데,

최근에는 20~30대까지 확산된다고 해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젊다고 자만하지 마시고

자나깨나 건강 조심하세요~

 

 

우리모두,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킵시다 

 

 

 

See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