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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일제곱 입니다:)
살랑살랑 포근한 봄이 오면
제철 봄나물이 식탁위를 차지하죠
가끔은 산에서 직접 봄나물을
캐서 드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전문가분들은 괜찮으시겠지만,
일반인분들이 호기심에 캐실 때
유의하시길 바라며, 독초구분법을
공유를 해볼까해요:)
지난 10년 동안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섭취하여 발생한 사고자 수
- 총 25건(86명) 중 사망사례(3명)
사고 발생시기
- 2월에서 5월 사이(봄철)
- 꽃이 피기 전 싹이 돋아나는 시기라
봄나물과 독초를 구별 쉽지 않음
대표적인 독초들과 구별법
여로(독초) vs 원추리
출처: 식품안전나라
- 원추리와 여로 모두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수용성 알칼로이드 독성분 있음
- 식물이 성장할수록 강해지므로
원추리도 반드시 봄에 채취한
어린잎만 나물로 섭취
박새(독초) vs 명이나물
출처: 식품안전나라
박새
- 한 줄기에 잎이 여러장
(어긋나게 달려있음)
- 잎의 아랫부분: 줄기 감싸는 형태
- 잎의 가장자리: 털이 있고 주름 뚜렷
명이나물(산나물)
- 한 줄기에 2~3장의 잎
- 마늘향이 강함
동의나물(독초) vs 곰취
출처: 산림청
동의나물
- 향이 없음
- 잎의 끝이 둥그스름하고 무딤
곰취
- 쌉싸름한 맛
- 향이 좋고, 잎의 끝이 뾰족
삿갓나물(독초) vs 우산나물
출처: 산림청
삿갓나물
-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 돌려서 남
우산나물
- 씹히는 맛이 연하고 독특한 향기
- 잎의 가장자리가 깊게 2열로 갈라짐
봄나물 채취 시 주의사항
- 경험이 없는 사람은 가급적 채취 자제
- 봄나물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익히기
- 확실하지 않다면 채취 금지
봄나물 섭취방법
고사리, 두릅, 냉이
- 끓는 물에 충분히 데치기
달래, 참나물, 돌나물, 씀바귀
(주로날로 먹는 나물)
-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
- 유해 성분 제거
(식중독균 및 잔류농약 등 )
마비, 복통 등 이상증세 발생시
- 병원 방문
- 남은 독초를 함께 가져가기
(치료에 도움이 될 수있음)
참조: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인은 봄나물과 독초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지나가다가 보더라도 채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전문가가 채취한 봄나물을
섭취하는 것이 독초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저희는 전문가가 채취한 봄나물만
섭취하도록해요!!!!!
건강하게 봄나물 섭취하시고
즐거운 봄을 만끽하자고요~
S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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